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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르코스입니다

케빈7202 2019. 3. 27. 16:02

이 미드를 보기 전까지는 

멕시코나 콜롬비아에서 그렇게나 살인이 많이 일어나는지 몰랐습니다

본인의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총으로 죽입니다;;

정말 살기어려운 동네구나...하고 생각하고 카르텔이라는 곳이

얼마나 무서운집단인지 알았습니다. 거기에다가 현재진행형이란것도

특히나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치안은 최악이라는 부분도 놀랍더라구요

어느 한지역은 하루평균 살인이 7~8건이 발생한다는 점이더군요

마약은 돈이 되고 돈이 되는곳에 카르텔들이 모입니다 

그러한 내용의 미드가 바로 넷플릭스 독점작인 나르코스입니다

 

 

그들은 자비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게 되면

바로 죽입니다;; 정말 무서운데, 후환이 두려울까봐

가족들까지 모두 죽이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콜롬비아에서 코카인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코카인이 그렇게 비싼건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위안거리?가 되는 부분은

총으로 흥한자는 결국 총으로 망하게 된다는 부분이지요

돈이 몇백억 몇천억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마음졸이면서 언제죽을지

모르는 삶, 자신들의 가족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삶은 

왜 그렇게 살아야할지 목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위의 영상은 갱단끼리의 대치상황인데

머리를 저렇게 떡칠해서 발라놓으니 인물이 사는군요

스포가 있습니다 보실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안보시면 좋겠네요

승승장구하다 결국에는 망해버리는 조직과 카르텔인데요

여기에서는 저 옷사이로 기관단총을 숨기고 있어서

먼저 발싸하는바람에 모조리 쓸어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은 편 한명이 죽지만요

씬스틸러라는 것을 알고 저렇게 메인 화면에도 넣을 수 있었던 것이군요

 

 

 

폭력을 싫어하는 조직의 리더도 있습니다

최소한으로만 죽이고 이목을 끌지않고 조용히

돈을 벌어나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합법적으로 죄를 처벌받고

합법적으로 큰 돈을 지켜나가는 계획까지... 계획은 완벽했으나

피를 원하는 다른 조직원들에 의해서 그 계획은 산산조각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지금 미국의 어느 감옥에 있을지도, 아니면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리더들도 모두 참혹하고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한 결말을 보면서

그래 그래도 짧고 굵게 살다 갔으니 원이 없지 라고해야하나요

아니면 돈이 많으면 뭐하나 저렇게 항상 떨다가 죽을텐데 라고해야하나요

마약을 하면서 몸이 망가져버리는 부분은 별로 조명을 하지 않아서

좀 아쉽긴합니다, 번외 에피소드로 마약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부분도 군데군데 넣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각심에 의해서요

미드를 보면 너무나도 맛나게? 코카인을 흡입하는 모습은

어린친구들에게 얼레? 한번 해보고싶네? 라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러면 정말 문제가 심해지는 것이죠

 

 

 

정말 살면서 보기힘든 돈을 만지게 됩니다

그래서 살인도 당연한것이 되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드를 보면서 정말 무서웠던것이 카르텔조직이 위해를 가할때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면 경찰이 바로 카르텔에게 알려줘서

카르텔에게 결국 죽게됩니다. 일가족 몰살로요...

아이도 예외가 없이 모두 죽입니다.

정말 잔인한 인간들이 많네요, 사람이 맞을 정도로...

 

 

지금 나르코스 멕시코를 보고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첫시즌에 소비해버려서

조금 김이 빠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가장 카리스마있고 도라이기질이 가장 많은 조직의 리더였기에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진행하기에 중요장면에서 실제의 사진과 대비시켜주는데

시체사진등도 여과없이 삽입되어있어서 이런것들을 보기 불편해하시는분들은

조금 위화감이 없지않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나르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