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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한번더 나홀로집에2

케빈7202 2019. 4. 9. 21:27

92년도 작품이니 벌써 27년이 지났습니다.

17년도 아닌 27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정말로 빠른것 같습니다.

맥컬리컬킨이 나홀리집에1으로 대박을 친후에 같은 플롯으로

투를만들었는데 종전의 히트를 다시쳤습니다. 그만큼 웰메이드

가족코미디영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크리스마스때마다 본 횟수를

전부 합치면 10번은 더 본것같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볼때마다 

웃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처절하게 당하는 장면들이 가슴아팠었죠.



네이버영화를 보시면 네티즌평점이 9.31입니다.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15분동안 한눈팔 수 없는 스토리진행이 일품이며, 1의 경우에 집에서만 싸웠었다면

2에서는 뉴욕전체를 스케일로 커져서 보는맛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반부 케빈이 플라자호텔에 들어갔을때 무려 미국대통령인 도널드트럼프가

카메오로 나왔으니 그부분도 흥미롭게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27년전이니까 상당히 젊은 시절이였지요.




여행떠나기전에 녹음변조카세트테이프아이템을 보여주는 케빈인데요

여담으로 이영화가 히트치고 비슷한 기계들의 판매량이 치솟았다고합니다.

호텔에서 부모님몰래 왔음을 들켰을때 해당 아이템덕분에 

빠져나갈 수가 있었죠, 호텔지배원의 익살스런 연기때문에 

더욱 재밌는 장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어느누구하나 빠져서는 이렇게

완벽한 작품이 안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의 엄마와 아빠... 항상 케빈을 빠뜨리고 가는데요

1의 경우 옆집의 비슷한 크기의 꼬마때문에 케빈만 남기고 갔었는데

2에서는 케빈이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혼자 늦어졌다가 비슷한 옷을 입고

뛰는 다른 아저씨를 따라가는 바람에 가족과 헤어지게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티켓확인을 어떻게 처리할까 유심히 지켜봤었는데

입장을 도와주는 티켓확인하는 직원과 부딛혀서 모든 티켓들이 섞이게 되면서

무리없이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만, 승무원이 적당히 빈자리에 앉으렴하는 장면은

살짝 개연성이 떨어졌습니다. 아이를 혼자 비행기에 태우다니요;;ㅎㅎ

이영화에서 개연성을 찾는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서도

리얼리티를 좀더 살렸으면 더욱 완벽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전에 옥의티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에서 나홀로집에1에서 실종신고 전화를 받는

경찰서가 도넛을 먹다가 수화기에 도넛 부스러기가 떨어져서 붙는 장면을

옥의티라고 했을 때가 있는데요, 그건 옥의 티가 아니라 충분히 자연스러운 장면입니다.

오히려 리얼리티를 살렸기에 더욱 옥의티가 아닌점이지요.


도둑들이 케빈에게 당할때 옥상에서 벽돌을 던지는 장면은

모방때문에 삭제해서 국내에 방영된다고합니다.

위험한 장면은 따라하지마세요~

집에서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WWE의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전에는 WWF였었는데 먼저 사용하는 돌고래지킴이에게 뺐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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