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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수원지역 기아전시장에서

k7 프리미어가 들어와서 전시장에 가서 보고왔습니다.

시승기는 아니고 앉아만본 착석기인데요 

우선 전면부입니다

길어진 헤드램프와 그릴부분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헤드램프 아래부터 그릴라인까지 이어진

데이라이트가 특색있었습니다.

살짝 어색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모양은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합니다.


아래쪽에 요기가 턴시그널led인데요 led가 들어가있기에

외관옵션은노블레스 이상급임을 알 수 있습니다.(기본인 프레스티지 다음트림)




휠도 상당히 커졌죠 지금보시는 휠은 18인치휠입니다.

19인치 휠도있는데 이휠은 최고트림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해주뒷야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이어진 점선부분이

절취선이라고 혹평하시는 분들도 시던데

은근히 잘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점선말고 한줄로 이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운데부분이 좀 떨어져있어서 어색한감도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때문에 저렇게 처리해놓은 것 같습니다.



머플러는 가짜입니다. 안쪽을 보시면 막혀있고요

아래쪽으로 배기구가 나와있죠.



트렁크공간입니다. 페이스리프트다 보니 구형k7과 같습니다.

트렁크자체도 넓은편이라 아쉬울것이 없어보입니다.





이음새부분등 마감이 꼼꼼하게 잘 된 편입니다.




실내로 들어왔는데요, 들어오면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역시나 12.3인치 디스플레이인데요, 상당히 넓습니다.

하지만 구동을 못해봐서 화면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센터페시아 아래쪽으로 상당히 버튼들이 많이 위치해있고

하이그로시로 되어있어서 지문이 잘 묻어나는편이였습니다.

부드러운 천은 항상 준비해놔야할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핸들이 사진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많이 아쉬움이 남는 디자인이였습니다.

기아로고가 있는 이 동그란 부분이 생각보다 넓은편이라서 투박해보였습니다.

페이스리프트하면서 조금더 날렵하게 디자인했음 어떨까 아쉽네요.





센터페시아 윗부분은 괜찮았는데

기어노브쪽에 위치한 이 버튼들은

고급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손이 많이 닿는 부분중 하나일텐데 좀 아쉽네요.





룸미러의 디자인도 좀 아쉽습니다.

최근들어 외제차에 들어가는 룸미러들은

베젤이 상당히 얇아지는 추세인데

아직까지 현대기아차들은 룸미러가 상당히 두툼합니다.

샤프해보이지 않고 투박해보이죠.




12.3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를 추가하지 않으면

지금의 계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양옆에 아날로그 계기판이 있고

가운데 4.2인치 lcd가 있죠.

깔끔한 편입니다.




편의옵션중 하나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죠  기본으로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운전석 암레스트의 경우 19인치휠옵션이 포함된 스타일옵션을 추가해야

양문형으로 변경됩니다. 위로 열리는것이 아닌 양옆으로 열리는 식이죠.



이런식으로 열리게됩니다. 고급감은 더해지지만 옵션은 스타일의 19인치휠+양문형암레스트+무드등+12.3인치 계기판해서

123만원입니다. 만만치않죠.



2열공간은 별로 새롭지도 않았는데요

기존의 k7도 2열 레그룸등에서 불만이 없었기때문이죠

충분한 레그룸을 보여줍니다. 주먹 두개는 들어갈정도에요.



2열 리클라이닝 기능은 없습니다.

헤드룸도 여유는 있지만 앉은키가 크신분들은

등받이에 등을 붙여서 앉는다면 머리가 닿을 수도 있겠어요.



2열 에어벤트 당연히 있으며

아래쪽으로 usb단자가 있습니다.

장거리등에서는 필수적인 장치죠.



이상 k7 프리미어 착석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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