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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화제작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가 차지할 것 같습니다.

강력한 라이벌인 gv80이 있지만 가격대도 높은편이고

판매량면에서는 그랜저ig에게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기에

순수화제성만 놓고본다면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에게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현재분위기로 막상막하라고는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는 하지만 신형모델이 나오면

당분간 판매량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합니다.

몇달전까지만해도 역시나 그랜저ig가 항상 1~2위를 다투면서 상위권에 위치해있었던것을 보면 말이죠.

2020년형 더뉴그랜저과 디자인은 물론

가격표도 전부 공개가 되었죠.

캘리그래피라는 최고트림에 힘을 실어주면서

객단가를 높이려는 전략이 제대로 먹히는듯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전장이 전모델보다 60mm나 드라마틱하게 늘어나는 부분이 압권이죠.

이건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풀체인지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같은부분이라고는 앞도어정도만 될 것 같네요.

 

 

 

11월 6일자 신문광고입니다. 별다른 글귀없이, 그랜저, 사전계약 중이란 글씨밖에 없습니다.

그랜저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그만큼 확고하다는 것인데요

많은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역대급으로 계약 첫날에 많은 계약이 이루어졌다고하네요.

17294대가 계약되었다고하는데 이전의 기록은 공교롭게도 그랜저ig가 갖고있는 15,973대입니다.

즉 그랜저의 기록을 그랜저가 깼다는 것이죠.

 

출처 - 클리앙 굴러간당

 

많은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도로에서 달리는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되었다고합니다. 공교롭게도 마침 바로 옆에 그랜저ig가 있어서

비교가 확실하게 되는데요, 신형의 모습을 보면 주간주행등만 켜져있습니다.

그릴부분에 마치 이모티콘처럼 주간주행등이 돋보이는데요

사진에서 그랜저ig가 폭이 더 넓어보이는 이유는 좀더 앞에 나와있으며

카메라정면이 좀더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쪽에 있고 주변부로 갈수록 늘어지는 왜곡현상때문에

저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1875mm로 전세대보다 신형이 10mm 전폭이 더 넓습니다.

 

 

해당게시글에서 가장 눈에띄는 댓글인데요

이모티콘 모양이 정말 닮았습니다.

사진에서 번호판이 가려졌지만 실제로 하얀색 번호판까지 보이면

영락없이 >__< 이표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디자이너가 노린것이 아닐까 할 정도네요.

사실 저 댓글은 우호적인 편인데 대부분 못생겼다, 디자인을 왜 저렇게했냐는

댓글들이 많은 편입니다. 준대형세단인데 귀여우면 어쩌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이모티콘 같아 보이는것은 사실이죠

 

 

 

 

이미지와 사진으로는 정말 많이 본 모델인데

실제로 보면 어떤느낌일지, 전시장에 전시되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이상 도로에서 찍힌 그랜저사진관련내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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