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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자동차브랜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해서 화재입니다.

첫번째로 bmw 520d화재인데요 대부분 f30에서 화재가 났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번에는 g30, 풀체인지되었던 520d 신형모델에서 불이 났다고합니다.

5월 25일에 발생했으며 정확한 모델명은 bmw 520d xdrive모델입니다.

연식은 18년 4월 30일입니다. 비교적 최신모델인데요,

조수석 아래에서 연기가 발생하여 차를 안전지대로 옮긴뒤에 피해서 큰 부상은 없었다고합니다.

조수석 아래라면 다양한 곳이 예상되는데요, 엔진룸에서 유입된 연기일수도있고 아직까지 

정확한 발화지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하는데 f30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egr모듈의 문제가 아닐까 의심되고있습니다.



egr모듈은 배기가스재순환 모듈인데 egr의 쿨러에 균열이생겨서 냉각수가 누수되며 흡기다기관 커본에 퇴적물이 점착되면서 고온가스가 유입되며 흡기다기관에 구멍이 생겨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름에 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것은 역시 온도에 영향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더울때 화재의 위험성이 커진다고하죠.

간단하게? egr모듈의 문제점을 알아봤는데 g30의 경우 지금 발생한 화재가 어떤문제로 발생한건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질병으로 대부분의 g30에 문제가 되는것인지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만 문제가있는건지 아직은 모릅니다.

신중하게 결과를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출고대기로 유명한 볼보도 문제가 뉴스에 공개되었습니다. 문제는 엔진에 연결된 호스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이탈하거나 파손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고속도로등에서 고속으로 달리다가 엔진룸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기에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xc60 차주의 경우 몇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 문제가 심각함을 호소하고있다고합니다.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낮아지는 현상이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것은 운전자가 놀랄수있어서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죠.

xc60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xc90에도 이러한 문제가 나타난다고합니다.




문제의 원인

파워펄스라는 부품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하는데, 원리는 공기를 압축시켜서 엔진에 빠른속도로 주입해서 가속을 보조해주는 원리입니다. 압축된 공기가 압력이 커져서 이를 견디지 못한 연결된 호스가 파손되거나 이탈하는 현상이 문제의 원인이라고합니다. 이러한 피해는 d5엔진을 장착한 모델들에서 나타난다고하는데요, d5를 장착한 모델은 v90cc, xc60, xc90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무런 고지를 하지 않았다고하는데 



볼보에서 말하기를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서 알리지 않았다고합니다 본사에서 개선품의 개발이 마무리되서 곧 국내로 공급해서 무상교체해준다고합니다만... 이건 아니지않나요;;  자동차쪽에서 소비자보호법 개정이 시급해보입니다. 국내 현기차를 비롯한 모든 자동차들의 문제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경우 해당모델의 인증을 모두다 취소해버리는등의 강력한 방법을 통해서 제조판매사들에게 경종을 울려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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