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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정도에 기아전시장에 놀러갔는데

따끈따끈한 셀토스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시되어있던 셀토스의 색상은 다크오션블루였으며 

풀led헤드램프와 안개등도 led임을 봤을때 최상트림인 노블레스였습니다




라인들이 많이 사용되어서 그런지 화려한 느낌이며

시그니처led라이팅그릴이 뭔가했는데 사진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이쪽부분이 빛이 납니다. 밤에는 잘보일 것 같네요.




광고스샷을 보시면 이쪽부분이 빛나고 있는데 바로 이부분입니다.




휠의 디자인입니다. 빨간색 포인트를 주었는데 글쎄요 파란색 외장색상과 잘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외장컬러가 빨간색이라면 잘어울릴 것 같아요.




뒷모습은 앞모습보다는 좀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이쪽 반사판부분이 이쪽에 이렇게 위치했었어야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조금 디자인적 요소를 해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멀리서보면 듀얼머플러같지만 페이크 머플러입니다.

자세히보시면 안쪽이 막혀있습니다. 최근 현대기아차들이 다 이렇게 나오죠.

쏘나타는 아예 페이크 머플러조차 없구요.



아예없으니까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셀토스가 소형 suv이기에 트렁크공간을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은근히 넓습니다. 이정도면 3~4인가족의 suv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해보였습니다.

디럭스유모차는 그대로는 어렵겠지만 접으면 충분히 들어갈 것 같으며, 디럭스유모차를 넣고도

추가로 적재공간이 어느정도 날 것으로 보였습니다.

스포티지보다는 약간 작아보였으나, 예상외의 크기였습니다.

기사를 보니까 넣어보진 못했지만 골프백3개와 보스턴백3개 적재가 가능하다고하네요.

(4개씩 들어가야하는데...)





내부입니다. 갓 전시된 차량이라서 그런지

포장지가 대부분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스티어링휠이라든지 송풍구디자인은 다른 기아차 인테리어와 비슷비슷해서 그렇게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특징은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인데요, 큼지막해서 시원시원했습니다.

차체가 비교적 작은편이라 체감상 상당히 커보이네요.

인테리어는 크게 흠잡을만한 곳이 없는것같네요 무난합니다.





정차후 출발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이 가능한 전자식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도있습니다.

통풍시트도 기본이구요, 셀토스의 옵션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제키가 175cm인데요 1열을 넓지는 않게 적당히 조절하고

2열에 와서 앉아봤는데 2열 레그룸은 넉넉한 편입니다.

소형suv치고 상당히 만족스러울만한 공간입니다.

헤드룸도 suv인지라 여유가 있구요, 다만 발밑공간이 이렇게 레일이 양옆에 있어서

조금 걸리적거리기는 합니다.





옆에서본모습인데요, 레그룸공간이 괜찮아보입니다.

그리고 가격표제원등을 볼때는 몰랐는데 

2열 등받이 각도 조절이 됩니다. 최대한 뒤로 눕히면 상당히 뒤로 눕는편입니다.

시승은 진행하지 못해서 주행했을시 2열 승차감은 모르겠지만 2열에만 앉아봤을때

상당히 편했습니다. 소형suv임을 미리 생각하고 앉아서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편해서 놀랐습니다.

2열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2열좌석의 이부분이 등받이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리클라이닝기능까지 지원해서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폴딩도 가능해서, 필요시 큰 짐도 적재가 가능합니다.




2열에도 에어벤트와 usb단자 1개가 있는등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셀토스가 고급? 소형suv를 표방하고 나온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나온것 같습니다.

내부공간과 외부 디자인등 칭찬할만한 요소가 많지만, 단점으로는 가격대가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높은편이라

구매하실때 트림과 옵션등을 많이 고려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나와 티볼리보다 가격대는 높은편이지만 충분히 경쟁모델들을 긴장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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