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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튜버들에게 제품의 결함에대한

지적을 받고서도 출시강행을 하려던 갤럭시폴드가

새롭게 공지를 올렸습니다. 품질을 좀더 강화시키기 위해서라도

갤럭시폴드 출시를 연기한다고 말이죠.



오늘 작성된 뉴스제목입니다. 제2의 갤럭시 노트 사태는 없다고 하면서

체면보다는 실리를 선택했다고하는데, 만약에 강행돌파했다가 전량 회수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금전적손해말고도 이미지손해가 막심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계최초로 인폴드제품인(안으로 접히는) 갤럭시폴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리뷰어들에게 잇따라 발견된 화면 내구성 결함이 불거져서

결국에는 결함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이에 출시는 좀더 연기가 되었구요.

확실히 화면을 절반으로 접어버린다는것은 몇년전에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상위 기술인데요

삼성이 최초로 이를 실모델로 구현화시켜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대단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렇게 결함이 발견되서 좀 아쉽긴 합니다.



제품관련 이슈가 발견된 직후에 수거하여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완성도가 떨어져서

출시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합니다. 수주내에 다시

언제 출시될지를 공지한다고하는데, 아무래도 빠른시일내에는

못만나볼 것 같습니다. 원래대로 출시는 4월 26일로

3일후가 되었었죠. 하지만 예상하건데 5월내지는 6월이 되어야

우리는 실모델 폴드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워낙에 가격이 높은지라 국내에서 220만원이상이죠.

쉽게 구입할 수 없기에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슈가 될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구입을 피해야할 모델이기도 하죠.

아기가 던지기라도한다면...ㅠ,.ㅠ

보험 가입은 필수중의 필수일 것 같습니다.

갤럭시s8의 경우 디스플레이 교체비용이 약 20만원인데

아마 폴드의 경우 두배는 가뿐하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폴드 AS만 전문으로 할 기사가 배정될 것 같습니다.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노트7이 생각나는데요

너무나도 인기가 폭발적이라서 그랬을까요, 실제로 노트7이 폭발했습니다.

쾅~하는 폭발은 아니고 연기가나면서 뜨거워지는 현상이였지만 치명적인 결함이라

비행기탈때도 노트7은 들고탈 수 없다고 경고문까지 나왔었죠.

해당 사건때문에 삼성은 많은 손해를 무릅쓰고라도 전량 회수를 했어야만했습니다.

이번에 그러한 문제가 없도록 출시연기를 한것은 잘한일이였으나

시간을 충분히 두고 내구도테스트를 확실히 해서 출시했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은분들에게 또한번 물음표를 결과적으로 띄우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폴딩스마트폰은 1세대모델이라 그런지 말들이 많아요.

다른 회사들의 아웃폴딩 모델들은 품질관련 문제가 더 심할것이라고 보이는데

한번 떨어뜨려서 디스플레이쪽으로 낙하한다면 안봐도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기술의 발전이란 실생활에 적용시키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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