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이 또 잡혔네요

요즘suv의 키워드는 크기인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이 기아의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이라고 하는데요, 잠깐만 봐도 2열뒷부분의 길이가 많이 길어진듯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7인승모델선택이 가능하지만 무늬만 7인승이라고하고 성인이 3열에 탑승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라고하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나온다면 팰리세이드처럼 3열에도 성인남성이 탈만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 전폭이 1975mm정도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너무크고 1900mm정도로만 나와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에 1890mm로 1900mm이 안넘고있죠. 폭이 너무 넓어버리면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직 저희 주차장에는 팰리가 등장하지 않았는데 카니발등 폭이 넓은 차량의 옆에 주차할때 은근 부담이 많이 되거든요. 풀체인지라고는 하나 옆라인을 본다면 지금의 모델과 그렇게 차이가 나보이질 않습니다. 워낙에 suv의 디자인이 완성형이며 추가적으로 디자인에 파격을 두려고해도 그 폭이 제한되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확바뀔것 같은 전면부와 후면부 등이 기대가되네요. 거기에 내부도 많이 변경될 것 같습니다. 출시하게 된다면 옵션의 끝판왕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현기의 추세가 중형급에도 모든 첨단옵션을 전부 넣어주고 있는 실정이라서 옵션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모든 첨단 옵션을 넣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이번 쏘렌토 에바가루가 안보이길 바랍니다. 하청업체가 문제라고 하는 것 같은데, 단가를 높여주더라도 운전자의 건강에 직결되는 부분들은 타협을 안해줬음 좋겠습니다. 원가절감이 그렇게 내세우면서 자랑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가절감은 어떻게해서든지 운전자가 느낄 수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 판매량이 좀 떨어져서 싼타페보다 많이 밀리고있는데 만약에 풀체인지모델이 나오게 된다면 싼타페보다 앞서거나 비등비등하게 판매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만약에 쏘렌토 포지션이 살짝 작은 팰리세이드 포지션으로 나오게되며 무늬만 7인승이 아닌 3열을 세우고도 트렁크에 짐이 어느정도 들어가준다면 싼타페를 압도할수 있을 것 같기도합니다. 한때는 판매량이 엄청났다는 점이 바로 그 예상의 원인이기도하죠.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정도로 잡고 있다고합니다. 급하게 suv가 필요하지 않다면 풀체인지모델 출시는 좀 기다렸다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