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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친자검사하면 30%는 다른남자아이

케빈7202 2019. 7. 23. 21:32

검사는 99.9%정확도에다 예전보다 과정이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해졌기 때문에 친자검사절차가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통계상 친자검사를 실시한 10명중 3명이 다른자식이라는 결과가 나와있는데요, 친자검사를 하게 되는 이유도 우선 친자가 아닌것 같은 의심에서 시작되기에 생각보다 통계가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내자식인줄 알고 키웠는데 나중에 남의자식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배신감은 이루말할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부부간에 대화를 거쳐서 친자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자검사의 순서 - 부모의 유전자 검사부터

자식의 유전자검사전에 친자검사의 기준을 만들어야하는데, 바로 부모의 유전자로 검사를 해야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문을 지늬고 있듯이 모든 사람들은 개인만의 유전자 지문을 갖고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유전자 지문을 확인하면 개인을 특정할 수 있어서 나중에 미아 발생시, 불의의 사고 발생시 등에도 신원확인에 도움이 되기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각각 50%의 유전자를 물려받게 되는데, 각각 대립유전자를 부모와 자식간에 비교를 해보면 대립유전자는 일치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로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친자검사 결과가 불일치하는 경우

병원에서 출산 후에 아이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는경우 - 예전에 관리가 미흡할 때 종종 발생했다고는하나 최근들어 병원의 수준이 높아지고 신생아 관리가 철저해졌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매우 낮은편입니다.

고아나 미아가 부모를 찾을 경우 - 단편적인 근거로 부모를 찾아야할 때 친자검사가 결정적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산가족의 혈연확인이나 친가족을 찾을때 - 이산가족등도 역시나 고아나 미아의 케이스와 비슷하기 때문

아이의 아버지가 불명확한 경우 -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친자검사를 진행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가족관계가 불명확, 상속관련 법정다툼이 생길 경우 - 과거에 많이 발생한 경우인데,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기위해서도 친자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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