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가격 끝판왕인 풀옵션을 뽑아봤습니다

완벽한 품질때문에 생산중단까지 감행하면서

최고의 품질로 돌아온 현대의 쏘나타인데요

신차이다보니 풀옵션으로 견적은 얼마가 나올지 궁금해서

한번 견적을 내어봤습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견적내보는 것이 가능한데요, 쏘나타말고도 다른 모델을 구입하실분들도

한번씩 들어가셔서 가격트림별 옵션표도 한번 보시고 견적을 내어보시면

시행착오가 줄어들어서 결국에는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메인컬러는 응아색인데요, 용도선택은 자가용을 선택하겠습니다.

저색상의 컬러가 돌아다니는것을 볼수있을까 모르겠어요.

아테온의 경우도 온통 블랙과 화이트컬러만 봤었는데

누리끼리한 응아색상은 본적이 없습니다.

장애인과 렌터카가 가격대가 더 저렴하겠지만 해당사항이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선택가능한 트림은 2.0한가지입니다.

가솔린 엔진인데요 스마트스트림 g2.0이라는

요상한 네이밍을 붙여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gdi로는

안나오고 이렇게 스마트스트림으로 나온다고합니다.

출력을 좀더 줄이고 내구도를 높였다고하네요.

트림은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한데 풀옵이다보니까

당연히 인스퍼레이션을 선택했습니다. 트림네이밍에도 현대는

최상위급을 인스퍼레이션이라고 명명하고있습니다. 싼타페의 경우도

가장 가격대가 높은 트림급의 이름이 인스퍼레이션이죠.

펠리세이드도 곧 인스퍼레이션이 출시될것이라고 루머가 돌던데

결국에는 나올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가장 상위트림의 가격대는

3300만원대입니다. 벌써부터 그랜저를 목밑부터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고트림이다보니까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이미 대부분 추가가 되었기에 말이죠. 빌트인캠은

내장형 블랙박스인데요, 현대 쏘나타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차량에 최근들어 블박이 필수이다보니,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하는데

기존의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모든 차량에 보급이 된다면

네비매립시장이 무너진것처럼 블랙박스 시장도 무너질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파노라마선루프인데요, 저는 풀옵으로 선택을 안하더라도

파노라마선루프는 넣는 스타일입니다. 2열에서 특히나 천장이 뚫려있으면

개방감이 더 있어서 보다 쾌적하게 갈 수가 있는데요, 답답한것보다는 뚫려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노라마는 좀더 넓직한 그러한 선루프를 이야기하고있지요.

플래티넘이라는 옵션명은 패키지옵션인데요, HUD가 들어가있습니다.

반자율주행기능과 가장 궁합이 잘맞는 옵션이 아닐까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많이 나가는 옵션입니다.

123만원이 추가가 됩니다.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색상을 많이 준비해봤어 라고 하겠지만

거의 90%가 화이트아니면 블랙, 그것이 아니라면 햄턴그레이로 갈것입니다.

글로잉옐로우나 플레임레드는 거의 못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동차 사회가 보수적이라 특이한 컬러의 자동차는 보기가 참 어렵죠.

색상컬러 8만원까지 추가해서 뽑기를 마쳤습니다.

쏘나타 풀옵션의 가격은 3572만원인데요, 취등록세가 7%의 세금을 더해주어야하기에

3800만원정도를 딜러의 손에 쥐어줘야 딜러가 웃으면서 키를 내주겠군요.

그랜저 2.4 중간트림정도까지 견적을 맞먹거나 오히려 웃도는 견적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크기도 엄청커져서 그랜저와 큰 차이가없는데, 이러다가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할 것같기도합니다.